안녕하세요.
최근 들어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는데.. 보시는 분이 몇명이나 될지 모르겠지만
제 공부한 내용을 저장해놓고 나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봅니다.
원래 지금 소켓통신 공부 중이였는데..
담당 연구실 교수님께서 고등학생들 초청해서 드론강좌를 해야한다고... 하셔서
급하게 드론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드론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들을 차근차근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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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드론에 대한 인식이 많아졌다.
그런데 드론이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기엔 "날개가 4개 달린 비행물체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넓은 의미로는 비행물체를 의미한다. 사실 드론이란 단어의 어원은 "숫벌"에서 왔다고 한다. 머 여기까지는 그냥 나의 인터넷 검색을 토대로 알게된 사실이고
이제 실질적으로 드론에 대해서 소개하겠다.
우리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드론은 4개의 날개를 가지고있다.
저 또한 고등학생들에게 가르칠 드론은 쿼터콥터이기 때문에 쿼터콥터에 대해서만 말하겠다.
그렇다면 드론(쿼드콥터)이 나는 원리는 무엇일까?
드론의 4개의 날개 중 각 대각선 씩 짝을 이루어 같은 방향으로 날개가 돌고 양 옆쪽은 다른 방향으로 날개가 돌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 왜 날개방향이 다른걸까??
이건 반토크라는 힘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기드를 등을 사용하는 장면을 생각해보자.
드릴로 무엇인가에 구멍을 뚫을려고 한다면 드릴 날이 회전하는 방향의 반대로 드릴 자체가 돌려고
하기 때문에, 이것을 손으로 꽉 잡아주지 않으면 안된다. 이와 같은 힘을 반토크라고 한다.
이런 반토크란 힘때문에 드론의 날개가 회전할 시 드론의 기체가 날개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려고 한다.
각 날개르 반대방향으로 돌림으로써 서로의 움직이려는 방향을 맞추어 드론의 기체가 가만히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드론의 날개 4개를 보자. 이 드론이 오른쪽으로 돌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간단하다 1,3번을 느리게 하고 2,4번을 빠르게하면 된다. 그러면 2,4번의 힘에 의해서 드론의 몸체가 오른쪽으로 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왼쪽으로 돌기 위해선?
1,3번이 쌔지면 된다.
이걸 좌측선회, 또는 우측선회라고 한다. 또한 드론에서는 "러더(Rudder)"이라는 용어로 조종 용어로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선? 뒤로 후진하기 위해선? 위에 그림과 같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미 용어로 정의 되어 있다.
높이 조작 : 스로틀
전진, 후진 : 엘리베이터
좌우 평행디동 : 에일러론
좌우선회 : 러더
라고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간단한 드론의 설명을 마치도록 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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